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skyblue 알비셀레스테스}}}.''' 신장은 작음에도 '''__뛰어난 몸싸움과 절륜한 드리블 실력__'''을 가진 선수가 많이 나온다. 전통적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대표되는 플레이메이커의 천국이며 공격형 미드필더 플레이메이커의 효용성이 다소 퇴색된 지금도 무수히 많은 플레이메이커를 배출하고 있다. 그 덕분에 브라질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대신 간결하고 효율적인 드리블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뛰어난 선수들이 많은데 대표적인 예로는 '''[[리오넬 메시]]''', '''[[디에고 마라도나]]''', [[아리엘 오르테가]] 등이 있다. 브라질의 역대급 드리블러들을 보면 삼바축구 이름값을 하는 화려한 개인기로 무장한 선수들이 많은데 아르헨티나는 화려한 개인기보다는 간결한 상체페인팅과 방향전환 위주로 드리블 치는 경우가 많다. 아르헨티나는 제1회 [[1930 우루과이 월드컵]]에서 [[루이스 몬티]], [[기예르모 스타빌레]]를 비롯한 선수들의 활약으로 결승에 오르지만 당시 남미 최고의 전력을 자랑하던 우루과이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그친다. 그로부터 시간이 훨씬 지난 1978년이 되어서야 [[마리오 켐페스]], [[다니엘 파사레야]]와 함께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고, 1986년에는 기량이 만개한 [[디에고 마라도나]]의 대활약으로 또다시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스타일 자체가 공격력이 굉장해서 거의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알레한드로 사베야]]와 [[호세 페케르만]], 이 두 감독 이외에는 극강의 수비를 보여준 적이 없어서 수비가 공격에 비해서는 부실한 편이다. 선수들의 네임밸류를 봐도 공격진에 비해 수비진은 비교적 덜 유명한 경우가 많다. 이는 마이콘,카를로스 알베르투,카푸,둥가 등 수비적인 포지션에서도 역대급 선수들을 곧잘 배출하는 브라질과 대비되는 점이다. 공수에 불균형이 좀 있어도 아무튼 뛰어난 선수들이 무척 많이 배출되어 유럽 각국 리그에서 맹활약하니만큼 선수들의 질적 수준이 전체적으로 높은 편에 속한다. 다만 2022년 현재는 온갖 스타 플레이어들이 범벅 되었던 과거에 비해 이름값이 영 낮아져 브라질의 레전드 카카는 방송에서 이 스쿼드로 결승에 올라오다니 대단하다 감탄할 정도였다. 그러나 이름값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던 선배들과 달리 후배들은 이름값은 낮아졌어도 대신 실제 활약상은 선배들보다 더 뛰어나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똘똘뭉쳐 그가 마음놓고 공격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서 월드컵 우승까지 차지했다. 물론 22년 월드컵에서도 메시는 자주 3선까지 내려왔다. 그러나 과거처럼 아예 3선에서 죽치는 일은 없었으며 혼자 고립되는 일도 현저히 적어졌다. 이는 그만큼 아르헨티나가 과거보다 메시를 더 잘 받쳐준다는 뜻이며 메시 또한 토너먼트 전경기 골&MOM의 하드캐리로 후배들의 헌신에 보답했다. 사실 예전부터 종종 아르헨티나는 손발도 안맞는 모래알 같은 조직력의 스타 플레이어 도배질 대신에 차라리 메시를 잘 받쳐줄 하드워커 10명을 배치하는게 더 우승확률이 높다는 일부 축구팬들의 의견이 있었는데 이게 사실로 드러났다(...) 또한 배출하는 선수들의 수준은 최고 수준이긴 한데 문제는 감독의 자질이 이에 한참이나 못 미치는 팀인 경우가 많다. 즉 감독 배출에 있어선 영 아닌지라 이 때문에 마라도나가 마지막 불꽃을 태운 1990년 월드컵 준우승 이후 2010년까지 8강이 한계였으며 심지어 2002년에는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했다. 결국 리오넬 메시의 시대에 드디어 결승 2회 진출, 우승 1회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지금까지 월드컵 4강까지 간 횟수가 총 6회인데 4강 가면 무조건 결승에 진출했다. 우승 3회, 준우승 3회. 그리고 코파 아메리카 우승 횟수는 14회에 달하나 [[가브리엘 바티스투타]]가 활약한 1993년을 끝으로 28년째 무관을 유지하다 마침내 [[리오넬 메시]]가 2021년에 15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000년대 이후로는 미드필더진이 약점이 된 탓인지 공격적인 축구를 시도할 때보다 수비적이며 실리적인 전술을 택한 감독이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자에는 비엘사와 호르헤 삼파올리, 후자에는 사베야가 꼽힌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무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첫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1:2로 역전패를 당하는 등 초반부터 흔들릴 뻔 했지만, [[전화위복|오히려 이 역전패가 제대로 약이 된 것인지]] 이후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각성하여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의 지휘 하에 실리축구를 펼치는 많은 팀들을 상대로 최전방에서부터 강력한 존 프레싱과 [[게겐 프레싱]]을 활용하며 내로라하는 강팀들을 잇달아 물리치고 기어이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상대로 결승에서 연장까지 혈투를 벌인 끝에 승부차기에 승리하면서 '''36년만에 월드컵 우승이란 감격을 맛보게 되었다.''' 재밌는 건 아르헨티나가 강력한 전방 압박을 기본으로 하는 존 프레싱과 게겐 프레싱 대신 실리축구 전법을 쓴 순간 밀렸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이는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최전방에서부터 존 프레싱/게겐 프레싱을 필두로 한 강력한 압박축구가 역습축구를 필두로 한 실리축구를 상대로 이겼다는 반증이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축구/나라별 스타일, version=533, paragraph=5.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